1일부터 격리 의무 사라진다…40개월 만의 '사실상 엔데믹' SBS뉴스
2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앞서 발표했던 대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합니다.예를 들어 5월 29일 확진된 사람에게는 5월 31일 밤 12시까지만 격리 의무가 주어집니다.동네 의원과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됩니다.PCR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는 계속 운영되지만,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은 중단됩니다.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발표하던 코로나19 확진자 통계는 주 단위 발표로 전환됩니다.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대부분의 방역 조치가 사라지는 것이지만, 무료 백신 접종, 치료제 무상 공급, 입원 환자 치료비 지원,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등 격리 지원 같은 지원책은 유지됩니다.위기 경보 수준 '심각' 단계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돼온 비대면 진료는 시범사업으로 전국에서 실시됩니다.여전히 일평균 1만 명대 후반의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성급한 방역 완화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방역당국은"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을 위한 기관별 지침 마련과 시행도 독려할 계획"이라며"아주 심각한 변이주가 다시 발생한다면 위기 경보 단계를 다시 올리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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