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만에 득점포... 황희찬, 강호 리버풀 상대로 시즌 1호골 황희찬 리버풀 울버햄튼 박시인 기자
큰사진보기 ▲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2023년 1월 7일 잉글랜드 북서부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축구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 AFP / 연합뉴스울버햄튼은 8일 오전 5시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2-2023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이날 황희찬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로테이션 시스템에 의해 2진들이 대거 선발 출장했다. 이에 반해 리버풀은 각포-누녜스-살라를 전방에 포진하며 최정예로 나섰다. 선제골은 울버햄튼의 몫이었다. 전반 26분 게드스가 왼쪽에서 알리송 골키퍼의 패스를 가로챈 뒤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후 울버햄튼은 단단한 수비를 구축하며 역습을 시도했다. 리버풀은 전반의 흐름을 이어가며 후반 7분에도 한 골을 추가했다. 각포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시도한 슈팅이 고메스를 맞고 박스 중앙으로 향했다.
문제는 2년차인 올 시즌이다. 시즌 초반 2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이후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며 벤치를 지켰다. 기회를 얻지 못한 탓에 무득점이 길어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브루누 라즈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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