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104년 만에 대기록이 나왔습니다. 한 시즌, 한 선수가 두 자릿수 승수와 홈런을 동시에 기록한 ..
오늘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104년 만에 대기록이 나왔습니다. 한 시즌, 한 선수가 두 자릿수 승수와 홈런을 동시에 기록한 건 '야구의 전설', 베이브 루스가 유일했는데 한 세기가 넘어서 오늘 오타니가 이걸 해냈습니다. 하나만 잘하기도 어려운 야구에서 투타 겸업으로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2회, 오클랜드 선두 타자 세스 브라운은 오른쪽 담장을 맞추는 장타를 터뜨린 뒤 공보다 먼저 2루에 도착하고도 발이 떨어져 어이없이 아웃됐습니다.[현지 중계 : 어떻게 저렇게 빨리 반응해서 완벽하게 던지기까지 하는 걸까요.]5회 초 오타니의 안타가 석 점 홈런의 물꼬가 됐고, 7회 초엔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그러면서 오타니는 104년 전 '야구의 전설' 베이브 루스의 기록까지 불러냈습니다.[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 투구를 계속해나가다 보면, 반드시 기회는 올 거라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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