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 될 것'
방송인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구독자 수가 첫 방송을 하고 5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후원금도 약 2억 원에 달했다. '겸손은 힘들다' 화면.
이 프로그램 진행자 신장식 변호사 역시 TBS에서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다 편파 논란 속에 하차해 MBC 라디오에 새 둥지를 틀었다. 나란히 TBS를 떠나야 했던 두 진행자의 처지를 최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각각 '망명정부', '국적변동'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김씨는 신 변호사를 향해"MBC 역시 정권교체기라 잠시 허락된 상황"이라며"저는 이 유튜브 생태계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자리를 잡고, 아무도 없앨 수 없는 방송을 만들어놓을 테니까 잘리면 오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게다가 공정의 외피만 썼지 실제 보수매체들은 엄청나게 적극적으로 편파보도한다"며"공정의 가면을 쓴다는 게 더 문제"라며"그런 생각으로 만든 게 뉴스공장이고 뉴스 소비자들이 그런 방송에 목말라 왔다는 걸 청취율로 입증한 게 뉴스공장"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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