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호텔 맡겼다 반려견 잃은 장필순, 슬픔 토로 “받아들이기 힘든 이별”newsvop
1일 장필순은 자신의 SNS에 반려견 까뮈의 생전 사진들을 공개하고"오롯이 혼자만의 고통 속에서 떠난 까뮈지만, 인스타그램 친구 분들의 따뜻하고 따뜻한 이별 인사에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인사했다.이어 반려견들이"우리네 사람이 품어주고 지켜주고, 돌봐줘야하는 생명"이라며, "함께 슬퍼해 주시고 까뮈의 먼 길을 외롭지 않게 배웅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재차 고마움을 표했다.그리고는 반려견 '까뮈'에게 "너는 내게 정말 소중하고 소중한 보석이었어. 편히 쉬렴”이라며 애틋한 마지막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또 '까뮈는사랑받기위해태어났었지' '꼭다시만나자' 등의 해시태그를 달며, 그리움을 표현했다.
앞서 장필순은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까뮈'가 나무관에 고이 잠들어 있는 사진 등을 공개하며, 반려견이 죽게 된 정황을 전했다. 그는 “소중한 저의 까뮈가 겪은 고통 속에서의 죽음. 더는 다른 생명들이 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함으로, 생명을 가벼히 여기는 이들에겐 함부로 자격이 주어지지 않기를. 인간의 욕심에 순수한 생명들이 희생되어지지 않기를"이라며 '까뮈'를 맡았던 반려견호텔을 비판했다. 장필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그는 10년 동안 길러온 유기견 출신 반려견 까뮈를 열사병으로 떠나보낸 바 있다. 그는 부산 공연을 위해 잠시 반려견 호텔에 까뮈를 맡겼는데, 위탁 10시간 만에 개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심지어 업체 측이 카뮈의 소식을 늦게 전해 마지막 순간 조차 지킬 수 없었다. 이후 장필순은 지난달 28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모 반려견 호텔 대표 A 씨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반려견 호텔 대표 A 씨는 지난달 31일 입장문을 냈다. A 씨는 카뮈가 죽었을 당시 상황에 대해 전하고, 장필순 측에 공식 사과했으며 요구에 따라 사업장 2곳을 모두 영업 종료했다고 밝혔다. 또 그런데도 자신은 물론 가족들까지 신상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엄청난 욕설과 비난을 듣고 있다며 피해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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