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한 노시환·재도약 노리는 이성규, 시범경기 공동 홈런 1위
보상 선수로 삼성에 입단한 김태훈은 타점 1위에 오르며 새 출발을 알렸고, 최근 2년 동안 부진했던 함덕주도 홀드 공동 1위를 차지하며 재기 의지를 드러냈다.KBO리그에 첫발을 내민 외국인 투수들도 시범경기를 통해 기분 좋은 신고식을 치렀다.많은 선수를 테스트하는 시범경기 특성상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는 단 3명뿐이었다.삼성 라이온즈 이성규'김태균의 후계자'로 꼽히는 프로 5년 차 노시환은 시범경기 기간에 타율 0.471, 5홈런, 8타점, 장타율 0.971, 출루율 0.514의 놀라운 성적표를 받았다.이성규도 타율 0.333, 5홈런, 11타점, 장타율 0.778로 맹활약했다.
삼성 라이온즈 김태훈kt wiz와 계약한 자유계약선수 김상수의 보상 선수로 삼성이 지명한 김태훈은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1군 시범경기'를 완주했고, 타율 0.314, 3홈런, 12타점을 올렸다.[연합뉴스 자료사진]두산 베어스에서 선발과 중간, 마무리를 오가며 활약한 함덕주는 2021년 LG로 이적한 뒤, 부상에 시달리며 1군보다 재활군에서 더 오래 머물렀다.올해 시범경기에서 함덕주는 5경기 4홀드 평균자책점 0으로 잘 던졌다.후라도, 스미스, 페디의 역투가 특히 돋보였다.2년 차 오른손 정통파 선발 문동주는 최고 시속 157㎞의 빠른 공을 던지며 2경기 7이닝 8피안타 2실점, 11탈삼진으로 호투했다.최종 점검을 마친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4월 1일,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긴 대장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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