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5개월 만에 질의응답한 윤 대통령…이준석 '다급해지면 말 듣는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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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5개월 만에 질의응답한 윤 대통령…이준석 '다급해지면 말 듣는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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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평일 오전 8시 JTBC News 유튜브)■ 진행 : 이가혁 기자 / 대담 : 최종혁 기자■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복잡한 정치 뉴스 알기쉽게 전해주는 '백브RE핑' 최종혁 기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윤석열 대통령 이 어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을 임명했습니다. 인선 결과 보다 더 이슈가 된 건 윤 대통령 이 직접 인사를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문까지 받았어요.깜짝 공개긴 했습니다. 인사 발표에 대한 대통령 실 공지는 브리핑 3분 전에 이뤄졌는데요. 윤 대통령 은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과 함께 브리핑룸에 나와 "신임 비서실장을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며 직접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 이 기자들 앞에서 직접 인사 발표한 건 취임 후 처음입니다. 당선인 시절 초대 내각 명단 발표한 적 있지만 취임 후에는 주로 비서실장이 발표해 왔고요. 발표 마친 뒤에는 윤 대통령 이 "질문있으세요?" 묻고는 직접 질문에 답했는데, 예정에 없던 것이었습니다. 들어볼까요. 대통령 께서 참모들에게 이제 정치하는 대통령 되겠다.

우리가 나아가야 될 방향, 정책 이런 것들이 세워져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국민들께 더 다가가서 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서 더 설득하고 소통하고 또 이런 정책 추진을 위해서 여야, 당과의 관계뿐 아니라 야당과의 관계도 더 설득하고 소통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뜻으로 이해해주시면 됩니다.윤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은 것은 2022년 11월 18일 출근길 문답 이후 1년 5개월 만입니다. 비서실장 발표에 이어 진행된 홍철호 정무수석 발표 때도 이재명 대표와의 회담 등 각각 2개씩 현안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는데요. 윤 대통령이 "직접 국민들께 설명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진행된 형식이라고 합니다. 총선 참패가 소통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판단한고 소통 확대를 모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앞으로도 국민들에 더 친근하게, 기자들과도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때는 직접 말씀하는 기회가 늘어날 것 같다"는 게 대통령실 관계자의 설명이고요.

윤석열 대통령 제가 너무 많이 겪어봤잖아요. 대선 때도 질 것 같으면 와가지고 90도 인사하고 그랬습니다. 실제 그 사진들이 남아 있죠. 근데 대선 끝나니까 그거를 절치부심하고 있다가 바로 쫓아내죠. 너무나도 인간적인 분입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그리고 다급해지면 말을 듣는 척한다,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저는 그래도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위기를 인식한 것 자체가 그나마 대한민국에는 다행이다. 왜냐하면 사실 정상적인 정치세력이라 그러면 지난 강서 보궐선거에서 그렇게 심판 당했으면 위험을 인지했어야 되는 거거든요. 근데 강서 보궐선거에 그렇게 국민들이 준엄한 심판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자체 행복회로를 돌린 거죠.현 상황이 다급하다고 인식한 것 자체는 동의합니다. 대통령이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까요. 말 듣는 척한다는 건 이 대표의 주관이 섞여 있는 거긴 하니까 해석의 영역일테니 이건 좀 더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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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대통령실 공지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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