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3만6천가구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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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1기 신도시 내 13개 구역 3만6천가구가 재건축을 먼저 추진하는 '선도지구'로 선정되었다. 주민들은 기대감을 나타내며 재건축의 후속 절차 진행을 기다리고 있다.

분당·일산·평촌 등 13개 구역 3만6천가구 먼저 재건축 한다분당은 총 3개 구역 1만948가구, 일산은 3개 구역 8천912가구, 평촌은 3개 구역 5천460가구, 중동은 2개 구역 5천957가구, 산본은 2개 구역 4천620가구가 해당한다. 이우성 김인유 강종구 기자="지어진 지 30년 넘어 불편했는데 우리 단지가 1기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 하게 된다니 기대가 되네요."성남 분당의 경우 아파트 유형 3개 구역과 연립주택 유형 1개 구역이 각각 선도지구 선도지구 에 준하는 정비 물량으로 선정됐다.▲ 분당동 샛별마을 동성 등 5개 단지 ▲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 등 5개 단지 ▲ 서현동 시범단지 우성 등 3개 단지 ▲ 야탑동 목련마을 대원 등 소규모 10개 빌라 단지 등이다. 홍기원 기자=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1기 신도시 내 13개 구역 3만6천가구가 가장 먼저 재건축 을 추진하는 ' 선도지구 '로 선정됐다.

이들 단지는 분당중앙공원과 접해 있으며 안팎에 당촌초등학교와 수내중학교, 샛별중학교가 있다. 선도지구 발표 직후 샛별마을에서 만난 한 주민은"주민 동의율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려고 추진위 측이 독려하는 바람에 주민 간에 갈등이 생겨 한동안 단지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다행"이라고 기뻐했다. 수내동 양지마을 5개 단지 통합재건축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최충림 씨는"이제 재건축 인허가, 재건축조합 설립 등의 후속 절차가 이어진다"며"5개 단지가 서로 양보하고 배려해 같은 방향으로 가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서현동 시범마을 현대아파트 앞에서 만난 주민 이모 씨는"선도지구 신청 때는 주민동의율이 95% 이상 나왔지만, 실제로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는 알 수 없다"며"사업성 논의가 시작되면 여러 의견이 부닥칠 텐데 벌써 걱정"이라고 했다.

목련마을 대원빌라 1단지에 사는 40대 김모 씨는"오늘처럼 눈이나 비가 올 때 지하주차장으로 바로 연결되지 않아 불편했다"며"우리 단지는 저층이고 작은 평형이라 동일 평형으로 재건축하면 분담금 부담은 없고, 제 직장이 서울 여의도 쪽이라 이사 갈 지역을 분당으로 고집할 필요도 없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이 모 대표는"이곳은 개인 가구당 지분이 많아 사업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며"외곽지역인데 재건축이 먼저 추진돼 주민들은 기대할 텐데 중개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당분간 전월세 수요가 줄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했다.부천시 중동 은하마을대우동부아파트의 한 주민은"준공 후 31년이 지난 아파트다 보니 통합 재건축 사전 동의율이 90%가 넘을 정도로 주민 사이에서 재건축 수요가 높았는데 이번에 선도지구로 선정돼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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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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