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의료시설 확충 종합병원에 용적률 1.2배 혜택(종합) | 연합뉴스

서울시, 공공의료시설 확충 종합병원에 용적률 1.2배 혜택(종합)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종합의료시설 지구단위계획 수립·운영기준을 6일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렇게 완화된 용적률의 절반은 반드시 공공필요 의료시설로 활용해야 한다.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기준 시행을 통해 음압격리병상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용적률이 완화된 경우 병상의 1.5％ 이상, 용도지역 상향이 이뤄진 경우 병상의 3％ 이상을 음압격리병상으로 채우게 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의 경우 2종일반주거지역에 있어 용적률 상한이 200％인데 현재 용적률은 199％ 수준으로 증축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번 기준이 시행되면 용적률이 240％까지 늘어나 증축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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