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학가 원룸 평균 월세 59만천원 1년전보다 3.53% 상승...주거비 부담 연세대 인근 50% 이상 늘어 최대폭
연세대 인근 50% 이상 늘어 최대폭 최근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의 월세가 1년 전보다 평균 3.5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은 지난달 다방에 등록된 서울 주요 대학가 매물의 평균 월세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원룸의 평균 월세는 59만9000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이 기간 월세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연세대 인근으로, 지난해 8월 52만6000원에서 올해 8월 79만원으로 50.16% 증가했다.서울대 인근 지역은 46만8000원에서 50만원으로 6.76%, 한양대 인근 지역은 50만9000원에서 53만원으로 4.15% 상승했다.
지난 2월과 비교했을 때 6개월 새 평균 월세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강대 인근 지역으로, 45만원에서 56만원으로 24.44% 증가했다. 이어 한양대 인근 지역이 47만5000원에서 53만원으로 11.58%, 연세대 인근 지역이 72만원에서 79만원으로 9.72% 상승했다.가장 많이 하락한 곳은 이화여대 인근 지역으로 작년 8월 97만원에서 올해 8월 77만원으로 20.66% 하락했다. 다음으로 성균관대 인근 지역이 56만3000원에서 53만원으로 5.92% 내렸고, 한국외국어대 인근 지역은 63만6000원에서 61만원으로 4.0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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