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서울지하철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 하루 만에 노사가 극적 합의를 이뤘습니다.핵심 쟁점이었던 인력 감축안에 대해 사측이 한발 물러섰으며 노조의 파업 철회로 서울 지하철은 오늘부터 정상 운행합니다.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총파업 하루 만에 서울지하철 노사가 다시 협상 테이블에 ...
핵심 쟁점이었던 인력 감축안에 대해 사측이 한발 물러섰으며 노조의 파업 철회로 서울 지하철은 오늘부터 정상 운행합니다.사측이 새로운 협상안을 가져와 3시간 넘게 실무 협의를 했고 자정을 넘긴 시각 타결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노사가 재정위기를 이유로 강제적 구조조정을 하지 않기로 한 지난해 노사합의를 다시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노조가 꾸준히 요구해온 안전 관련 인원 충원에 대해서도 일부 합의했습니다.구조조정 논란의 배경이 되는 서울교통공사의 1조 원대 적자 문제는 여전하기 때문입니다.노사 협상 타결로 서울지하철은 오늘 새벽 첫차부터 정상 운행됩니다.[메일] [email protected]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서울지하철 총파업 돌입…운행률 떨어지는 퇴근길 어쩌나서울 교통공사의 노사교섭이 최종 결렬되면서, 오늘부터 지하철 1에서 8호선은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가 대체인력을 투입하면서 우려했던 출근 시간대 운행 차질은 크지 않았습니다.
Read more »
오늘부터 서울 지하철 파업…운행 차질 예상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오늘 오전 6시 30분부터 파업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 구간(신논현~중앙보훈병원역)을 운영한다.
Read more »
서울시, '지하철 총파업' 대비 대체인력 투입‥'출퇴근 시간 정상 운행'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내일 지하철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일부 노선에 대체 인력을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퇴직자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