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마을버스 기사난 해소 위해 처우 개선 및 자율주행 도입 등 다각적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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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마을버스 기사난 해소 위해 처우 개선 및 자율주행 도입 등 다각적 노력
마을버스기사처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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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들이 마을버스 기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처우 개선비 지급,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 재정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는 심각한 인력난으로 인한 배차 간격 증가, 기사들의 이직을 막고 안정적인 운행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시의 지원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 자치구들이 잇따른 마을버스 기사 구인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마을버스 배차 간격이 늘어나고, 기존 기사들마저 더 나은 조건의 직장으로 이직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이다. 관악구는 지난 2일부터 마을버스 기사 처우 개선 비 지급을 시작했다. 6개월 이상 근속한 기사에게 매달 30만원의 처우 개선 비를 분기 말에 일괄 지급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실적 및 민원, 사고 건수 등을 평가하여 내년부터 지원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마을버스 기사들의 낮은 처우가 이직의 주요 원인임을 지적하며, 처우 개선 비 지급을 통해 안정적인 운행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 1월부터 '필수노동 수당' 명목으로 월 30만원을 지급해왔으며, 금천구와 광진구 역시 올해 5월과 8월에 각각 30만원의 처우 개선 수당을 도입했다.

금천구의 경우 처우 개선 수당 도입 이후 마을버스 기사 수가 증가하고 운행 대수도 늘어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마을버스운송조합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배달·택배업 등으로 이직하는 기사가 증가하면서 서울 시내 마을버스는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 서울시내 정상 운행을 위해 3500여 명의 기사가 필요하지만, 실제 근무 인원은 약 2900명에 불과하다. 2024년 기준 마을버스 기사의 월평균 급여는 316만 8650원으로, 서울 시내버스 4호봉 평균 급여의 약 60% 수준이다. 낮은 급여와 열악한 근무 환경은 기사들의 이탈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마을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지면 구민 민원이 빗발치고, 자치구 간의 급여 차이가 기사들의 이직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업체들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되었다. 마포구는 지난 6월부터 재정지원금 지급 방식을 '분기별 선지급 후 정산'으로 변경하여 업체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었다. 기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도 추진되고 있다. 동작구를 시작으로 동대문구와 서대문구는 이달부터 교통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마을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마을버스 운행 정상화를 위해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비 지원을 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자치구 단독 지원의 한계를 인지하고, 시의 재정 지원을 통해 형평성을 확보하고 재정 여건이 열악한 자치구의 기사 이탈을 방지하고자 한다. 11월 연석회의에서 시비 지원(30%)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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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기사 처우 개선 자율주행 인력난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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