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조 동작구 ‘우극신’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돌입 대형사 5곳 “확실히 입찰”
대형사 5곳 “확실히 입찰” 공사비만 2조원에 달해 ‘서울 리모델링 최대어’로 꼽히는 동작구 ‘우극신’이 시공사 선정 작업에 본격 돌입하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지만 이중 5곳은 확실한 참여의사를 밝혔다”며 “나머지 중 복수 업체도 ‘검토기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예전부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GS건설, 한화건설 등 대형 건설사가 리모델링 입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개 단지 가구 수를 합치면 총 4397가구이다. 우성2·3차와 극동은 지난 6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별도 필지인 신동아4차는 내년 초 조합설립 총회를 계획하고 있다. 우극 리모델링 조합 관계자는 “신동아4차가 조합 지위를 얻게 되면 통합 리모델링 협약을 맺기로 약속이 돼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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