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잼버리 파행을 계기로 새만금 SOC 예산이 도마 위에...
천5백억 원만 내년 예산안에 반영됐는데요.새만금 SOC 가운데 가장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곳은 국비 8,077억 원 투입 예정인 국제공항입니다.하지만 환경단체들은 예정지인 수라갯벌 보존을 촉구하고 있고 사업성도 의문입니다.인근 전주와 익산에는 KTX역도 있습니다.
[장혜영 / 정의당 의원 : 당시에 사전타당성 평가에서 경제성 평가가 0.5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대로라면 거대한 적자를 내는 다른 지역 공항들의 전철을 밟을 것으로 보이는데….]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 신항만 예산도 대폭 삭감해 각 부처가 올린 6천6백억 원대 새만금 SOC 예산을 천5백억 원으로 75% 삭감했습니다.[임상규 /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 예산편성의 원칙과 기준이 무시되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결정이 이뤄졌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여당에서 현미경 검증을 예고하고 있고, 국토부도 타당성과 균형발전 정책 효과가 적정한지 점검하겠다고 밝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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