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왜? 또?'\r삼풍백화점 이태원 참사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이자 ‘저는 삼풍 생존자입니다’ 저자 이선민씨가 이태원 압사 참사를 두고 “전쟁터가 아닌 일상에서 이토록 많은 사람이 한 번에 죽는다는 게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이씨는 과거 자신의 인터뷰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온 국민이 오징어 게임을 실사판으로 함께 하는 것 같다. 위험천만한 생존게임을 매일 반복하며 ‘나와 내 가족은 안 죽을 거야’ 막연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 이선민씨가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글. 사진 이선민씨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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