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 700만명에 가까운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691만510명이 참여해 투표율 15.6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첫날 투표율 최고 기록이다. 2016년 20대 총선 첫날 투표율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691만510명이 참여해 투표율 15.6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2016년 20대 총선 첫날 투표율은 5.45%, 2020년 21대 총선 첫날 투표율은 12.14%였다. 4년 전보다 첫날 투표율이 3.47%포인트 높아진 것이다.전국 17개 시도에서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모두 10%를 넘겼다.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12.26%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 인천, 대전, 울산, 부산, 제주, 경남 순이었다.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도 가능하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현장에서 확인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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