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장 필수품 탄피받이가 없다…충북 후방부대 '특별한 훈련' (영상)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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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방식도 특이했습니다. 우선 전진무의탁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r군 후방부대 사격

충청북도를 지키는 육군 제37보병사단은 제2작전사령부 예하 지역방위사단이다. 평시 정원의 일부를 현역으로 구성했다가 전시엔 예비군을 받아 완편한 뒤 작전을 펼친다. 전형적인 ‘후방부대’다. 그런데도 특별한 훈련을 한다는 얘길 들어 지난 5일 찾아가 봤다.

근접전투체계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80년 4월 30일 영국군 특수부대인 공수특전단이 런던의 이란 대사관 인질 사건을 진압하는 님로드 작전을 통해서다. 흑복 차림에 방독면을 쓴 SAS 대원이 비살상 섬광수류탄을 터뜨린 뒤 기관단총을 들고 대사관에 들어가는 모습이 생중계됐다.이후 근접전투체계는 미국에서 엄청나게 발전했다. 미국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다양한 근접전투를 겪으면서 군과 경찰에서 근접전투체계를 향상시키면서다. 탄피받이 찾아볼 수 없는 사격 훈련 사거리가 짧은 영점사격장에서 사격훈련을 하는 것부터 남달랐다. 기동중대의 행정보급관인 양철현 상사는 “근접전투에서 사격은 대개 20m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일반 자동화 사격장보다 영점사격장이 더 낫다”고 말했다.

전술 재장전 훈련이 이어졌다. 사수는 사격 중간 탄알집을 바꿔 끼는 방법을 숙달했다. 적보다 빠른 재장전은 근접전투에서 생명을 보장한다. 신속 재장전 훈련에선 사수는 다 쏜 탄알집을 땅에 떨어뜨린 뒤 새 탄알집으로 갈았다.그리고 자세변환 사격 훈련에서 사수는 서서 쏴→무릎 쏴→엎드려 쏴로 바꾸면서 사격을 계속했다. 탄알집을 교환할 때는 꼭 엄폐물로 몸을 가렸다. 사수는 표적으로 걸어가면서 탄알집 2개른 쐈다. 조교 2명이 뒤에 바짝 붙어서 사수를 따라 다녔다. ‘경찰과 팀 꾸려 대테러 진압 훈련 영점사격장을 나온 기동중대는 병영생활관으로 훈련 장소를 옮겼다. 대테러 상황이 일어났을 경우 기동중대가 경찰과 함께 진압 작전을 펼치는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이었다. 부대 근처 중앙경찰학교의 교관단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협조했다.

제37보병사단 중원여단 기동중대와 경찰중앙학교 교관단의 대터레 합동 훈련에서 경찰 순찰차 2대와 군 K806 장갑차가 테러범이 인질을 붙잡고 농성 중인 '아세아 대학 기숙사'에 출동하고 있다. 영상캡처제37보병사단 중원여단 기동중대와 경찰중앙학교 교관단의 대터레 합동 훈련에서 K806 장갑차에서 내린 기동중대가 사주경계를 하고 있다. 영상캡처제37보병사단 중원여단 기동중대와 경찰중앙학교 교관단의 대터레 합동 훈련에서 K806 장갑차에서 내린 기동중대가 사주경계를 하고 있다.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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