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축구 최고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제58회 대통령 금배가 13일 충청북도 제천에서 우승을 향한 경쟁을 시작했다. 무더운 날씨가 변수로 ...
뺏었다 강원 미래고 곽연우가 13일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경기 구리고전에서 이주헌과 공을 다투고 있다. 제천 | 문재원 기자 고교축구 최고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제58회 대통령 금배가 13일 충청북도 제천에서 우승을 향한 경쟁을 시작했다. 무더운 날씨가 변수로 거론됐던 이번 대회는 개막과 함께 굵은 빗줄기가 내리치며 실력뿐만 아니라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승리를 거머쥘 수 있는 열전을 예고했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명문인 경기 안양공고와 서울 배재고는 개막전부터 경기 막바지 골에 희비가 엇갈렸다. 안양공고는 이날 제천시봉양축구캠프 A구장에서 열린 대회 첫 경기에서 후반 7분 서민준의 감각적인 선제골로 경기 김영권축구클럽에 1-0으로 앞섰지만,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김우빈에게 동점골을 내주는 바람에 1-1 무승부에 그쳤다. 안양공고는 실점 장면에서 공이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되는 불운이 겹쳤다. 배재고는 반대로 0-1로 끌려가던 승부에서 극적인 페널티킥 동점골이 터지면서 안도했다. 배재고는 후반 26분 미드필더 함찬영이 골문 구석으로 침착하게 공을 넣으면서 경기 청운고와 1-1로 비겼다. 경기 HR축구센터는 김용진과 김우현, 최범희, 백이환, 정승윤이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부산 기장FC를 5-0으로 대파했다. 경기 화성서부도 김대일과 정우진, 최세종, 송마로의 릴레이 골이 터지면서 전남 영광FC를 4-1로 눌렀다. 경기 용호고 역시 임채환과 서민준, 정문석이 득점을 책임져 경기 의정부UTD를 3-1로 제압했다. 경기 구리고는 후반 27분 윤동건의 선제 결승골을 마지막까지 잘 지키면서 강원 미래고를 1-0으로 눌렀다. 경향신문과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통령 금배는 올해 35개 팀이 참가한다. 9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팀이 1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8강까지는 제천축구센터와 봉양건강축구캠프 등 총 6개 구장에서 열리고, 준결승과 결승은 제천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치른다. 모든 경기는 한낮 무더위를 피해 오후 5시 이후 야간 시간대에 치러진다. 대통령 금배는 제천에서 4회째 진행되고 있다. 2020년 처음 금배와 인연을 맺은 제천은 2023년부터는 3년 연속 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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