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로 미래를 열다: 제2회 국제 레인캠프 202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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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로 미래를 열다: 제2회 국제 레인캠프 2025 개최
국제 레인캠프빗물 활용기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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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열린 제2회 국제 레인캠프 2025에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4개국 학생들이 '빗물로 미래를 바꾸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빗물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공유했다. 빗물 앱 개발, 빗물 문화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빗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희망을 보여주었다.

11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캄보디아 왕립아카데미에서 제2회 국제 레인캠프 가 열렸다.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네 나라의 고등학생들이 '빗물로 미래를 바꾸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모였다. 각 나라 학생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빗물과의 관계를 표현했다. 이번 레인캠프는 현장 참가자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었다.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의 학생들은 물론, 유럽·아프리카·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의 시청자들이 함께 접속해 학생들의 발표를 지켜보았다.

실시간 댓글창에는"감명받았다","이런 아이디어가 미래다","희망이 보인다"AD 베트남 학생들은 빗물과 관련된 전통문화와, 빗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비를 존중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라오스 학생들은 학교에 설치된 빗물이용시설에서 수질과 수량을 직접 측정하고, 학생들에게 빗물의 과학적 원리와 상식을 알려주는 과정을 공유했다. 미얀마 학생들은 직접 개발한 '빗물 관리 앱'을 시연했다. 단 3개월 만에 완성한 이 앱은 모든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학생 한명, 남학생 두명이 서로 교대로 영어로 거침없이 발표하였다.미얀마 학생들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발표한 것이 아니다, 지난 9월에 이 학교에 만들어준 빗물식수화 시설을 운전하면서, 친구들에게 빗물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면서, 빗물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학교의 물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앱에는 네 가지 핵심 기능이 들어 있었다.- 전 세계 BiTS 학생들과 활동을 공유하는 글로벌 연결창"다른 나라보다 더 잘하려고 노력하면서, 우리 학교의 빗물 관리가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이 앱을 만든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후배들에게 기술과 경험을 물려주겠다는 의지였다. 그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미래를 잇는 확신과 자부심이 느껴졌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 안에 빗물의 과학반 이 탄생했고, 이들은 이미 국제적인 네트워크 속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 경험이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어 앞으로 더 정교한 앱으로 발전할 것이며, 그 영향력은 머지않아 예상할 수 없을 만큼 커질 것이다. 내년에 이 전통을 이어받을 신입생들이 또 다른 세대를 열어간다면, 그 성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같은 생각을 가진 다른 나라의 레인스쿨 학생들과 활동을 공유하면서 서로 배우고 자극받는 선의의 경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그 변화는 학교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로 퍼져나갈 것이며, 그 모습을 떠올리면 이미 눈앞에 생생히 그려진다. 이는 어느 교과서나 강의에서도 볼 수 없는,미얀마 학생들의 앱에는 아직은 인공지능 기술이 들어 있지 않았다. 그러나 그 속에는 진짜 인공지능 — 인간의 지능 이 있었다. AI가 데이터를 분석한다면, 이 학생들은 관계와 감정을 분석했다. 비가 오던 날의 대화, 물을 나누던 기억, 그 감정을 데이터로 남겼다."AI for efficiency가 아니라, AI for empathy." 기술은 빠를지 몰라도, 공감이 없으면 방향을 잃는다. 그들의 앱은 속도가 아닌 감도의 혁명이었다.이번 레인캠프는 단순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아니었다. 미래 세대가 빗물의 가치를 기술과 문화로 재해석한 실험장이었다. 이제 이 미얀마 학생들의 앱은 MKCF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전해, 앞으로 메콩 전역의 학교와 학생, 공무원들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각 지역의 빗물 데이터가 하나로 연결되고, 아이들이 만든 앱이 정책 현장에서 활용되는 날이 머지않았다. 기자는 25년 넘게 국내외에서 빗물 확산에 바쳐왔지만, 이번에 미얀마 학생들이 3개월 만에 앱을 스스로 개발하여 국제적으로 발표하여 전세계의 감동을 준것을 보면서,이번에는 내가 가르친 것이 아니라 그들로부터 배웠다. '도움을 주는 지역'이라 여겼던 메콩에서 이제는 세계를 가르치는 빗물의 답이 태어나고 있다.그들의 손끝에서 자란 앱과 노래, 춤, 그리고 협력의 정신은 미래 물관리에 필요한 새로운 언어이자 문화가 되고 있다.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방식의 레인캠프 를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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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레인캠프 빗물 활용 기후 변화 지속 가능한 개발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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