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3마리 천 원은 옛말...'간식 사 먹기도 부담'

[앵커]오늘처럼 날씨가 쌀쌀해질 때 생각나는 길거리 간식, 붕어빵인데요.재료비가 올라 가격이 껑충 뛰면서 천 원 한 장으로 출출함을 달래주는 재미도 옛말이...

김태원 기자입니다.지난해까지만 해도 천 원에 두 마리를 팔았지만 올해는 어림도 없습니다.저는 서울 지하철 삼각지역 근처 붕어빵 가게를 찾았는데요,붕어빵 가격이 오른 배경에는 재료비부터 연료비까지 안 오른 게 없는 물가 탓이 큽니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지난달 밀가루값은 전쟁 전과 비교해 36% 뛰었고,YTN 김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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