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에, 윤 대통령 또 문재인 정부 비판 윤석열 북한_무인기 김도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전날 발생한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과 관련해"지난 수년간 우리 군의 대비태세와 훈련이 대단히 부족했음을 보여주고, 더 강도 높은 대비태세와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을 여실히 확인해 준 그런 사건"이라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은"지난 2017년부터 북한 드론에 대한 대응 노력과 훈련, 전력 구축이 제대로 되지 않고 훈련이 전무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참 이런 북한의 선의와 군사 합의에만 의존한 대북정책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국민들께서 잘 보셨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 군사당국이 체결한 9.19 군사합의는 1조 3항에서 쌍방 무인기의 비행금지구역을"군사분계선으로부터 동부지역에서 15㎞, 서부지역에서 10㎞"로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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