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난 10일 평양을 출발해 러시아 ...
바로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입니다.이후에 정오가 조금 지나서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고향인 우수리스크 근처 철교를 통과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평양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거리가 천 2백km,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보스토치니 우주기지까지 거리는 자동차 도로를 기준으로 천 5백km입니다.
우주대국이었던 옛 소련 시절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5~7조 원 정도를 쏟아부어 건설한 곳입니다.이곳에서 회담을 할 경우 북한의 입장에서는 위성 발사 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두 정상이 만나는 모습이 언제쯤 공개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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