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정은 “윤석열 추태”…대통령 직함도 빼고 비난한 까닭은

United States News News

북 김정은 “윤석열 추태”…대통령 직함도 빼고 비난한 까닭은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김 총비서는 연설에서 “반제반미·대남대적 정신”을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에 대해 강경하고 적대적인 인식을 담았다.

“한반도 안정, 최소목표 놓치지 말아야”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더이상 윤석열과 그 군사깡패들이 부리는 추태와 객기를 가만히 앉아서 봐줄 수만은 없다”며 “지금과 같은 작태를 이어간다면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28일 이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기념일인 27일 밤 평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앞에서 진행된 ‘전승절 69돌 기념행사’ 연설에서 “우리는 윤석열이 집권 전과 집권 후 여러 계기들에 내뱉은 망언들과 추태들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는 지난 5월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김 총비서가 직접 밝힌 북한의 첫 공식·공개 반응이다. 김 총비서는 연설에서 “반제반미·대남대적 정신”을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에 대해 강경하고 적대적인 인식을 담았다. 북쪽이 남쪽 대통령을 비판할 때 흔히 써온 ‘남조선 당국자’와 같은 추상적 표현은커녕, 직함도 생략한 채 바로 “윤석열이”라며 맹비난했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기념일인 27일 밤 평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앞에서 진행된 ‘전승절 69돌 기념행사’에서 한 연설에서 “더이상 윤석열과 그 군사깡패들이 부리는 추태와 객기를 가만히 앉아서 봐줄 수만은 없다”며 “지금과 같은 작태를 이어간다면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28일 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 총비서는 남북 대화나 협력 여지도 두지 않았다. 그는 “남조선의 보수 ‘정권’은 시작부터 도가 훨씬 넘었다는 것과 위험을 자초하는 짓을 숙고해야 한다는 것을 더 늦기 전에 자인해야 한다”며 “가장 위험한 도마 우에 올라선 대통령, 가장 큰 위험 앞에 노출된 ‘정권’이라는 손가락질을 피하려면 때없이 우리를 걸고들지 말고 더 좋기는 아예 우리와 상대하지 않는 것이 상책일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남북관계 개선에 험로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김 총비서는 미국을 향해서도 강경한 태도를 거듭 확인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hanitweet /  🏆 12.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속보]김정은 “위험한 시도시 윤석열 정권과 그의 군대 전멸될 것”[속보]김정은 “위험한 시도시 윤석열 정권과 그의 군대 전멸될 것”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8일 윤석열 정부의 대북 군사정책에 대해 “그러한 위험한 시도는 즉시 강력한 힘에 의해 응징될 것이며 윤석열 정권과 그의 군대는 전멸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김 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 건 처음이다.
Read more »

'위험한 시도 전멸' 대남 위협한 김정은, '윤석열' 3번 외쳤다'위험한 시도 전멸' 대남 위협한 김정은, '윤석열' 3번 외쳤다내달 한미연합군사연습에 앞서 기선을 제압하고 향후 고강도 도발에 나서려는 명분을 쌓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Read more »

김정은 '윤석열 정권과 군대는 절멸될 것'김정은 '윤석열 정권과 군대는 절멸될 것'김정은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거론하며 이처럼 직접적이고도 강한 수위로 비난과 위협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ead more »

北 김정은 '위험한 시도 시 尹정권·군대 전멸될 것'...윤석열 정부 첫 비난北 김정은 '위험한 시도 시 尹정권·군대 전멸될 것'...윤석열 정부 첫 비난[앵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남한 정권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남한이 선제적으로 북한 군사력의 일부분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강력한 힘에 의해 응징될 것이고, 윤석열 정권과 군대는 전멸될 거라고 강하게 위협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주예 ...
Read more »

北 김정은 '위험한 시도 시 尹정권·군대 전멸될 것'...윤석열 정부 첫 비난北 김정은 '위험한 시도 시 尹정권·군대 전멸될 것'...윤석열 정부 첫 비난김정은, 어제 정전협정 69주년…기념행사 연설 / '윤석열 정부 위험한 시도, 힘에 의해 응징될 것' / '윤석열 정권과 군대도 전멸될 것'이라며 위협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11 01:3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