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안간 벌어진 대란...올리브영 '내부 직원 실수' [지금이뉴스]

올리브영이 이벤트 대상이 아닌 고객들에게도 할인 쿠폰이 지급된 것에 대해 이미 쓴 쿠폰에 대해서는 취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지난 1일 오후 올리브영은 온...

지난 1일 오후 올리브영은 온라인몰 첫 주문 회원을 대상으로 '1만 원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그런데 대상자가 아닌 일반 고객도 쿠폰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혼란이 가중됐다.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쿠폰 발급을 위한 링크 접속이 막혔다. 올리브영 측은 뉴시스를 통해"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급하기로 한 온라인몰 쿠폰이 내부 직원 실수로 가입 고객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설정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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