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8일 법원에 청구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차 구속영장에는 백현동 개발 비리, 쌍...
검찰이 18일 법원에 청구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차 구속영장에는 백현동 개발 비리, 쌍방울그룹 불법 대북송금, ‘검사 사칭’ 재판 위증교사 등 3개 사건이 담겼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8월 검찰 조사 때 낸 진술서에서 “용도변경은 민간업자 로비 때문이 아니라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지시와 국토교통부, 한국식품연구원의 요구 때문이었다”고 반박했다. 성남시가 백현동 개발 사업에 성남도시개발공사를 배제한 데 대해서는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각종 영향 평가 결과에 따라 경제성 변동폭이 큰 점을 고려해 실시계획 수립시 검토하기로 했다가 참여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12일 수원지검의 2차 조사를 받기 전 취재진에게 “북한에 방문해 사진 한 장 찍어보겠다고 생면부지의 얼굴도 모르는 조폭, 불법사채업자 출신의 부패기업가한테 100억원이나 되는 거금을 북한에 대신 내주라고 하는 그런 중대 범죄를 저지를 만큼 제가 어리석지 않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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