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록·아시안게임 기록 갈아치우고 남자 접영 50m 우승
백인철은 28일 저녁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접영 50m 결승에서 23초29의 한국 신기록이자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큰사진보기 ▲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접영 50m 결승에 출전한 백인철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기뻐하고 있다. ⓒ 연합뉴스지금까지 남자 접영 50m에서 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는 2014 인천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양정두가 유일했다. 남자 접영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1982 뉴델리 대회에서 방준영이 땄던 은메달이 최고 성적이다. 또한 한국이 아시안게임 남자 수영에서 자유형이 아닌 영법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 1994 히로시마 대회 때 배영 200m의 지상준 이후 29년 만일 정도로 백인철의 금메달은 많은 의미를 지녔다.
백인천은 이날 오전 예선에서 23초39로 터치 패드를 찍어 전체 1위에 올랐다. 자신이 올해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작성한 23초50의 한국 기록을 0.11초 단축한 한국 신기록이자, 스양이 2014 인천 대회에서 달성한 23초46을 0.07초 앞당긴 아시안게임 신기록이었다. 자신감을 얻은 백인철은 결승에서 더 빨랐다. 4번 레인에서 출발한 백인천은 레이스가 끝날 때까지 한 번도 1위를 빼앗기지 않았다. 예선에서 세운 신기록을 0.10초 줄이는 괴력까지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50m와 접영 50m에 출전한 백인철은 앞서 자유형 50m에서는 예선 공동 8위를 하고, 스윔 오프에서 패하면서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리고 훈련 파트너인 지유찬이 자유형 50m 금메달을 따내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경기를 마친 백인철은"기록을 확인하고 하늘을 날아갈 것 같았다. 레인 올라탈 때 날아가는 기분이었다"라며"메달이 금색이라 만족스럽고, 한국 수영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이 기분 좋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한국 수영 경영은 대회 일정을 하루 더 남겨두고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 등 총 18개의 메달을 따내면서 역대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최다 메달 기록을 모두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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