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우, 종묘 훼손 논란에 반박: 고층 건물은 서울 미학 완성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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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우, 종묘 훼손 논란에 반박: 고층 건물은 서울 미학 완성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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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사진작가 배병우가 고층 건물 건설 반대 움직임에 대해, 오히려 서울의 미학을 완성하는 기회라며 반박했다. 그는 종묘의 다양한 시선을 강조하며 획일적인 규제가 도시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종묘 사진작가 배병우 인터뷰: 정전의 아름다움, 세계에 알린 주역\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이 종묘 인근 고층 건물 건설에 반대하며 문화유산 가치 훼손을 주장하는 가운데, 종묘를 오랜 기간 촬영해온 사진작가 배병우 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배 작가는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고층 건물 이 종묘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서울만의 독특한 미학을 완성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 고층 건물 이 종묘 가치를 훼손한다는 주장에 대해, 시야를 훼손하는 것은 아니다. 정전 주변의 나무들이 이미 시야를 가리고 있다'고 반박하며, 고층 건물 에서 바라보는 종묘의 새로운 시선이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 작가는 1995년 종묘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당시부터 5년간 삼성문화재단의 요청으로 종묘를 집중 촬영했으며, 눈 덮인 정전을 담은 사진으로 종묘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종묘 하면 배병우'라고 칭찬하며 그의 전문성을 인정했다.\배 작가는 종묘의 아름다움은 정전에서 바라보는 시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종묘를 보고 감탄한 것은 정전에서 시내를 바라본 것이 아니라, 월대 밑에서 정전을 바라본 미니멀한 풍경'이라고 언급하며, '정전의 앞면이 중요하지, 세운상가를 바라보는 방향은 크게 상관없다'고 말했다. 또한 '정전을 찍을 때만 해도 나무가 별로 안 컸는데, 지금은 숲이 되어 시내의 고층 건물은 문제되지 않는다. 종묘광장공원에서 종묘 입구까지, 입구에서 정전까지 거리가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과거 경복궁 근정전 앞 구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 당시에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지만, 현재는 세종로 빌딩 숲이 드라마틱한 풍경으로 외국인들에게 감탄을 자아내는 것처럼, 고층 건물 역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배 작가는 고층 건물에서 내려다보는 종묘의 관점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종묘 정전의 기와지붕이 이루는 기하학적이고 미니멀한 선은 또 다른 차원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도심 속 역사 공간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서울은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독특한 도시 구조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 작가는 획일적인 문화유산 규제가 오히려 서울을 재미없는 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지적하며, 세운상가 지역의 공원과 녹지 조성, 남산과의 연결을 통해 종묘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청계천이 서울 시민에게 숨 쉴 공간을 제공했듯이, 이러한 개발이 종묘를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 작가는 정치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으면서도, 문화유산 보호와 도시 개발의 조화로운 공존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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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우 종묘 고층 건물 건축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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