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위원장 소환에 '엄중한 상황'…재편 여부도 촉각 | 연합뉴스

United States News News

방통위, 위원장 소환에 '엄중한 상황'…재편 여부도 촉각 | 연합뉴스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3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8%
  • Publisher: 51%

방통위, 위원장 소환에 '엄중한 상황'…재편 여부도 촉각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 업무를 담당했던 국·과장과 민간 심사위원장이 구속기소 된 데 이어 결국 위원장까지 소환 통보를 받자 업무 차질 장기화에 대한 내부 우려도 커지고 있다.◇ 방통위 사무처"누구도 책임지지 않아…성원과 지원 절실"업무 기한이 명시된 방송사 재승인 심사 등 필수적인 기본 업무는 하고 있지만, 언론·미디어 시장 재편에 따라 필수 불가결한 정책 신설이나 확대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최근 쟁점이 된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한 검사·감독과 윤석년 KBS 이사 해임 건의 추진 등도 이날 내부 간담회 문턱조차 넘지 못하며 여당 추천 방통위원들의 주장에 그칠 가능성이 커졌다.배중섭 방통위 기획조정관은 20일"사무처장 직무대리로서 최근의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지난 정부의 책임 있는 지도부 누구도 자기 책임으로 돌리지 않고 있어 아쉽다. 현 지도부와 국회 등의 성원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방통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보면 제8조에 결격 사유에 대한 규정이 있지만 이는 위원 임명 시 적용되는 것으로 위원장 거취를 결정할 만한 근거는 되기 어렵다.그러나 국가공무원법 제73조에 따르면 직위 해제 사유가 명시돼 있다. 안 부위원장도 최근 이를 근거로" 직위 해제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안 부위원장은 국민의힘 추천 인사지만 국민의힘이 야당이었던 시절 임명돼 후임 자리를 두고 여야 해석이 다르다. 더불어민주당은 안 부위원장 자리가 '야당 몫'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최민희 전 의원 등을 이 자리에 후보로 내정할 것이란 얘기가 나온다.그렇게 되면 해당 인사와 김효재 위원, 한 위원장과 김현 위원으로 여야가 2 대 2 구도가 된다.검사 출신 등 벌써 차기 위원장 후보군도 언급되지만 아직은 오리무중이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yonhaptweet /  🏆 17.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방통위와 美 FCC는 닮은꼴…최근엔 함께 삐걱 | 연합뉴스방통위와 美 FCC는 닮은꼴…최근엔 함께 삐걱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모델은 미국 연방 방송통신위원회(FCC)다.
Read more »

봄 오다 확 뒷걸음질…‘롤코’ 타는 날씨, 왜죠? 기상청에 물었더니봄 오다 확 뒷걸음질…‘롤코’ 타는 날씨, 왜죠? 기상청에 물었더니최근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오락가락했던 날씨는 기상청 사람들에게도 당혹감을 안겨줬습니다. 도대체 감 잡을 수 없는 요즘 날씨 왜 이러는 걸까요? 기상청 사람들에게 물어봤습니다. 🔽 온난화인데 왜 춥죠?
Read more »

'극한직업' 보호관찰관... '혼자서 욕설, 폭행 일삼는 17명 관리''극한직업' 보호관찰관... '혼자서 욕설, 폭행 일삼는 17명 관리''오늘 무사히 넘겼으면 내일이 불안하고. 끝나지 않는 일을 하는 것 같아요'
Read more »

'아직은 쓰는 게 편해' 10명 중 8∼9명은 여전히 마스크 착용 | 연합뉴스'아직은 쓰는 게 편해' 10명 중 8∼9명은 여전히 마스크 착용 | 연합뉴스(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마스크 쓰라고 일일이 얘기하기 번거로웠는데 이젠 그런 수고 안 해도 되겠네요'
Read more »

'봄 배구' 개막…대한항공·흥국생명 인천팀 동반 통합우승 도전 | 연합뉴스'봄 배구' 개막…대한항공·흥국생명 인천팀 동반 통합우승 도전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인천 연고 배구팀의 새로운 역사가 프로배구 2022-2023시즌에 탄생할까.
Read more »

학폭 늘었는데…교육부 자체평가서 학폭 대처 '우수' 등급 | 연합뉴스학폭 늘었는데…교육부 자체평가서 학폭 대처 '우수' 등급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교육부가 지난해 학교폭력 정책에 대한 자체평가에 '우수' 등급을 매긴 것으로 나타났다.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3 14: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