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로자로 이동관 대외협력특보를 지명했습니다.
새 방통위원장 후보에 지명된 이동관 특보는,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홍보수석비서관과 대통령 언론특보 등을 지냈습니다.[김대기/대통령실 비서실장]이 특보는 먼저 가짜뉴스를 바로잡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공정한 미디어 생태계 복원을 강조한 이 특보는 우리도 영국이나 일본과 같은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공영방송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특보는 야당과 비판 언론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도 말했지만, 지명 소감을 발표한 뒤 별도의 질문은 받지 않았습니다.이명박 정부 방송탄압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을 국민 반대에도 임명하는 건 방송 장악을 현실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이어 민주당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도 열어 이 특보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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