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국제협약 ②] 과제 산적한 4차 회의…2024년 협약 마무리 가능하나?
'플라스틱 국제협약의 전망과 과제' 포럼에서 기조 발제자로 나선 이세미 브레이크프리프롬플라스틱 글로벌 정책고문은 INC-3 결과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또 수정안을 작성한 방식을 설명한 문서만 2장에 이릅니다. 수정안 내 선택지, 대체 문구, 추가 문구 등이 명시됐습니다. INC-3에서의 논쟁이 얼마나 치열하고 또 복잡했는지를 짐작케 하는 대목입니다.①1차 플라스틱 생산 통제 조치 ②우려되는 화학물질 및 플라스틱 감축·제거 ③일회용·문제성 플라스틱* 감축·제거입니다. 즉, 플라스틱 전주기 관리를 약화시키는 내용이 대거 추가된 것입니다. 우려되는 화학물질의 경우 대상과 기간을 공통의 기준으로 세울지, 국가별 계획에 따를지 또한 선택 사항으로 모두 포함됐습니다.'의도적으로 생산된 미세플라스틱' 생산·사용 금지 또한 제동이 걸렸습니다. 치약·세제 등 생산 당시 부터 의도적으로 작게 만들어진 플라스틱을 말합니다. 이른바 1차 미세플라스틱으로 불립니다.
둘째, 의무적인 회기 간 작업에 대한 합의를 꼽았습니다. 회기 간 작업이란 말 그대로 각국이 INC 회의 사이에 모여 특정 그룹을 만들어서 논의를 진전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와 관련해 이 정책고문은"더 이상 시간을 지체하면 협약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해지기에, INC-4 회의의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유엔환경총회로 미리 본 회담장"험난한 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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