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SKY 대학(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 다니다가 자퇴 등으로 학교를 그만둔 학생이 최근 5년...
지난해 SKY 대학에 다니다가 자퇴 등으로 학교를 그만둔 학생이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문계열 학생들 중 교차지원으로 진학한 이과생들이 늘고, 의대를 도전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인문계열 중도 탈락자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인문계열 학과에서 중도 탈락자가 급격히 늘었다. 지난해는 문·이과 통합수능을 치른 학생들이 처음으로 입학한 해다. 지난해 인문계열 중도 탈락자는 688명으로 5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통합수능 시행 전인 2021학년도보다 50.9%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인문계열 중도 탈락자가 많은 학과는 고려대 경영학과, 연세대 인문계열, 연세대 상경계열 등이었다. 지난해 자연계열 중도 탈락자는 1388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96명 줄었다. 그러나 여전히 인문계열 중도 탈락자의 2배 수준이다. 임 대표는 “자연계열 중도탈락은 의학계열 진학과 연결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자연계열에서 중도 탈락자가 많은 학과는 연세대 공학계열, 고려대 생명공학부, 고려대 생명과학부 등이었다. 상위 10개 중 8개 과가 고려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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