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미국 도청’ 규명 회피하는 정부에 “명확한 조치 요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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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미국 도청’ 규명 회피하는 정부에 “명확한 조치 요구하라”newsvop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4.11. ⓒ뉴스1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불법 도청 논란을 정치 공세로 치부하고, 오히려 미국의 책임을 축소해주기에 급급한 대통령실의 태도를 비판했다. 특히 전날 미국 도청을 두고 정부·여당에서 나온 ‘제3국 개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동맹관계를 흔들려는 세력은 국민 저항을 받게 될 것이다’ 등 황당한 발언에 날을 세웠다. 그는 “정부가 국민께 제대로 설명하고 동맹국에 적극적으로 항의해 바로잡는 게 우선”이라며 지난 2002년부터 10년 넘게 미국 국가안보국으로부터 도청당한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의 사례를 언급, “메르켈 전 총리는 ‘동맹국 간의 스파이 행위는 독일인 누구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직접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해 당당히 따져 물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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