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인하대 등 대학가에 이어 중·고교, 군대까지 일상 전반에서 ‘딥페이크 집단 성범죄’ 사건이 확산하는 것과 관련해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국가적 재난 ...
서울대·인하대 등 대학가에 이어 중·고교, 군대까지 일상 전반에서 ‘딥페이크 집단 성범죄’ 사건이 확산하는 것과 관련해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을 선포하고 시급히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은 “온라인상에 떠도는 ‘당장’의 대처법은 SNS에 올린 사진들을 다 내리라는 것인데 이는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SNS를 하지 않는다고 피해 대상에서 완벽히 벗어날 수 없다. 우리는 누구나 디지털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전국에 있는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중복 숫자를 합쳐 가해자가 22만명”이라며 “명백한 국가적 재난 상황이다. 정부는 디지털 성범죄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윤 대통령, '의료대란' 왜 침묵하나[이충재의 인사이트] 총선 전 대국민담화 후 5개월째 언급 없어...국가적 재난 사태에 뒷짐
Read more »
딥페이크 집단 성범죄, 1020엔 이미 깊게 파고들어피해자 대다수가 인하대 학생인 ‘딥페이크 집단 성범죄’ 사건이 19일 알려진 가운데, 딥페이크 집단 성범죄가 이미 10대와 20대 사이에 널리 확산됐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특정 대학을 낙인찍고 비난하기보다는 확실한 처벌과 교육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Read more »
[사설] 만연한 딥페이크 성범죄, 당국이 심각성 인지해야대학가를 중심으로 특정인의 얼굴과 나체 사진을 합성하는 불법합성물(딥페이크)이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해자 특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수사기관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사이, 누구든 피해자가 될지 모른다는 공포감이 퍼지고 있다. 수사당국은 물론이고 사
Read more »
중·고교생까지 피해…'텔레그램 딥페이크' 광범위 확산 공포(서울=연합뉴스) 이미령 안정훈 기자=최근 한 대학에서 여학생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물이 유포된 사건이 드러난 데 이어 비슷...
Read more »
“친구, 교사도 딥페이크 만들어 확산”...경찰, 10대 10명 검거아는 사람을 대상으로 불법합성물(딥페이크)을 제작하고 유포하는 성범죄가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확산된 가운데, 경찰이 이와 관련해 올해 7월까지 10대 청소년 10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 교육청과 협의해 불법합성물 유포가 심각한 범죄 행위임을 알리는 등 학생을
Read more »
또 터진 대학가 ‘딥페이크 성착취물’…피의자 지목 어렵고 잡아도 처벌 난항인하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들의 사진이 성적인 장면으로 합성돼 유포된 ‘딥페이크 성착취물’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대에 이어 ‘인하대판’ 딥페이크 성착취물 사건이 터진 것이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