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사진=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당대회 출마..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사진=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당대회 출마 자격 예외를 인정받지 못해 당 대표 출마를 할 수 없게 된 데 대해 "초심을 되새기며 토사구팽에 굴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고 하는 수준이고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성범죄를 막으려는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겠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사법부도 마찬가지다. 아동 성착취물 공유사이트를 운영하고 성착취물 22만 건을 유통해 수십 만명의 아동과 여성의 삶을 파괴한 중범죄자 손정우에게 어제 법원이 겨우 징역 2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N번방 취재를 시작으로 2년 넘는 기간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활동을 해왔고, 이 과정에서 정치가 아니면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정치권에 들어왔다"며 "성범죄를 막으려면 입법부는 제대로 된 법을 만들고 행정부는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만들고 사법부는 엄중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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