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 혐의로 박영수 전 특검에게 징역 12년, 벌금 16억원을 구형. 이와 함께 양재식 전 특검보도 7년형을 구형 받았다.
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 의 민간 개발업자들을 돕는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이른바 ‘ 50억 클럽 ’의 당사자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게 징역형 을 구형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에 대해 “금융기관 최고직으로 고도의 청렴성이 요구됨에도 본인의 범행을 일체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지위를 망각하고 거액을 스스럼없이 수수함으로써 공정한 직무수행에 대한 사회적 기대를 저버린 것 또한 형량을 정하는 데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영수 전 특검 50억 클럽 대장동 개발사업 양재식 전 특검보 징역형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대장동 50억 클럽’ 권순일 전 대법관, 첫 재판 3분만에 끝···“준비 못해”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에 연루된 권순일 전 대법관에 대한 재판이 21일 시작됐지만 권 전 대법관 측에서 “기일을 더 달라”고 ...
Read more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항소심에서 검찰, 12년형 구형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10억원 이상의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었다. 항소심에서 검찰은 1심과 동일한 징역 12년과 벌금 3억8천만원을 구형했다.
Read more »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항명 혐의로 징역 3년 구형 리영희상 수상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 과정에서 발생한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3년을 구형받았으며, 리영희재단은 그를 올해 리영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Read more »
군 검찰, 해병대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에 징역 3년 구형군 검찰, 전 해병대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에게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Read more »
50억 상속때 韓 세금 20억·美선 '0'…투자이민 설명회 성황한국 국적 포기자 한해 2만명싱가포르는 상속세 없고미국은 공제혜택 범위 넓어슈퍼리치 이민 행렬 이어져단순 유학보다 영주권자에다양한 취업 기회 열려있어'자녀교육·일자리위해 떠나'
Read more »
유승민·안철수 ‘김건희 특검’ 한 목소리…“국민들이 떳떳하냐 묻는다”유승민 전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이 필요하다고 재차 주장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특검 반대와 당정일체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