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에 소주병 던진 40대 징역 1년 SBS뉴스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는 오늘 대국민 인사말을 하는 박 전 대통령을 향해 소주병을 던진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이 씨는 지난 3월 24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에 도착해 인사말을 하는 박 전 대통령이 있는 쪽으로 소주병을 던졌습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에게 던질 소주병뿐만 아니라 경호를 위해 설치한 철제 펜스와 연결된 케이블을 끊기 위해 쇠톱, 커터칼, 가위를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재판부는"체포된 직후 경찰 및 검찰 등 조사 단계에서 자신의 범행을 스스로 인정하는 등 여러 사정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위험한 물건을 이용해서 박 전 대통령에게 상해를 가하려 한 범의가 충분히 인정된다"며"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별다른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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