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21일 밤 폴란드서 우크라 지지 연설…'우크라엔 안 간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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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21일 밤 폴란드서 우크라 지지 연설…'우크라엔 안 간다'

지난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연설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상헌 특파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맞아 20∼22일 폴란드를 찾는 동안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거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지는 않는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커비 조정관은"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국민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이 어떻게 세계를 결집했는지를 언급할 것"이라면서"또 필요한 만큼 오랫동안 우크라이나와 함께 할 것임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22일 이른바 부쿠레슈티 9개국 정상들과 만나 동맹의 안보와 단합에 대한 미국의 변함 없는 지지를 재확인하고 나토를 더욱 강력하고 단합되도록 만들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커비 조정관은 밝혔다.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폴란드 방문 기간에 우크라이나로 넘어갈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없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지는 바르샤바로 한정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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