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합의를 깬다면 민주당 원안으로 통과시킬 수밖에 없다고 즉각 반발했습니다. 한동훈 후보자 청문회에서 논의하..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합의를 깬다면 민주당 원안으로 통과시킬 수밖에 없다고 즉각 반발했습니다. 한동훈 후보자 청문회에서 논의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도 국회 합의를 무시하는 발상이라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을 향해선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지 검찰을 대표하는 '검통령'이 아니라고 받아쳤습니다.민주당은 곧바로 헌법을 왜곡한 발언이라고 목소릴 높였습니다.
[이수진/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지, 검찰을 대표하는 '검통령'이 아닙니다.][이수진/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헌법의 검사 영장 청구권, 신청권 규정을 검찰 수사권의 헌법상 보장으로 읽는 검찰의 난독증이 매우 안타깝습니다.]민주당 관계자는 국민의힘이 재논의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합의를 깨는 행동을 한다면, 박병석 국회의장이 민주당의 원안을 중심으로 통과 수순을 밟아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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