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0·16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곡성군수·영광군수 후보자를 확정했다. 조국혁신당은 예비후보 경선을 통해 두 지역 후보를 확정 지을 예정이며 ‘숙직 선거운동’도 ...
더불어민주당이 10·16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곡성군수·영광군수 후보자를 확정했다. 조국혁신당은 예비후보 경선을 통해 두 지역 후보를 확정 지을 예정이며 ‘숙직 선거운동’도 예고했다. 두 당은 호남 재선거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혁신당이 호남에서 민주당과의 ‘협력적 경쟁’을 강조하자 민주당 내에서 견제의 목소리도 연일 나오고 있다. 지난 4·10 총선 비례대표 투표에서 혁신당은 곡성 39.88%, 영광 39.46% 득표율을 기록했다. 민주당 주도 위성정당이었던 민주연합의 곡성 41.13%, 영광 40.14%에 근소한 차이로 뒤졌다.
영광·곡성군수 후보 확정 조국 ‘월세 숙식’ 현장 지원···호남 대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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