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적자만 신경쓰지 말고, 서민 고통에 집중을 newsvop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심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호영 수석대변인, 조 사무총장, 김성환 정책위의장. ⓒ제공 : 뉴시스
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과 김성환 정책위의장 등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난방비 고지서를 받아든 국민들은 물가폭탄에 경악하고 걱정을 토로했다”며 “요금이 2배 오르거나 10만원 이상 더 오른 가정이 많았다”고 강조했다.김성환 정책위의장은 “가난과 추위는 모두에게 같게 오는 게 아니라 경제적 약자에게 훨씬 심하게 오르고 있다. 아예 난방을 켜지 않고 전기장판 하나로 사는 서민도 많다”며 에너지바우처 금액 증가 및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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