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첫 금성 탐사 2년 미뤄졌지만…‘생명체 발견’ 기대 모락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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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대중 매체에 자주 등장했던 미국인 조지 아담스키는 미확인비행물체(UFO)와 외계인을 만났다는 주장을 펼치며 보통 사람들의 관심을 크게 끌었던 인물이다.

미국 민간기업 ‘로켓 랩’이 2025년 쏘아올릴 예정인 금성 탐사선의 비행 상상도. 금성 구름층에서 유기물질을 찾을 계획이다. 로켓 랩 제공

특히 아담스키는 ‘오손’이라는 이름의 금성인과 대화를 나눴으며, 그의 우주선을 타고 금성으로 여행도 갔다고 주장했다. 아담스키는 오손을 금발에 170㎝ 정도의 키를 가진, 서구인과 흡사한 외모로 묘사했다. 그런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올해 미국의 우주기업 ‘로켓 랩’이 추진했던 금성 탐사가 돌연 연기됐다. 민간에서 사상 처음 추진했던 금성 탐사였다. 탐사 시도는 2025년 1월 다시 이뤄진다. 로켓 랩이 개발 중인 금성 탐사선 개념도. 뒤집어진 원뿔과 비슷한 모양이며, 내부에 유기물질을 탐지할 자외선 센서가 들어 있다. 탐사선의 덩치는 농구공보다 조금 크다. 로켓 랩 제공미국 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 등은 최근 로켓 랩이 당초 지난달이었던 자사의 금성 탐사선 발사 계획을 2025년 1월로 약 2년 연기했다고 전했다. 로켓 랩은 금성 탐사 계획을 2020년 8월 발표해 추진 중이었다.로켓 랩은 지난달에 금성 탐사선을 쏘지 못한 자세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로켓을 발사대에 세우는 시도 자체가 없었던 점을 볼 때 기술적인 준비가 충분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탐사선에 실린 핵심 장비는 ‘자외선 방출 센서’다. 유기물질을 감지한다. 탐사선은 구름 속을 약 5분 비행하며 이 임무를 수행한다. 임무가 끝나면 금성 표면으로 1시간에 걸쳐 낙하하며 지구로 관측 자료를 전송한다.로켓 랩 탐사선이 금성의 지표면이 아니라 공중에 뜬 구름을 ‘타깃’으로 삼은 것에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 지구 망원경을 통해 금성 구름에서 2020년 발견된 ‘포스핀’이라는 물질 때문이다. 포스핀은 ‘인’ 원자 1개와 ‘수소’ 원자 3개로 구성된 화합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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