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시피주 토네이도로 최소 26명 사망 이번 토네이도로 인해 미시시피주 샤키 카운티에 있는 작은 도시 롤링포크는 거의 초토화됐다.
하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토네이도에 휩쓸린 집의 잔해들이 보인다. 완전히 무너진 채다.잔해 속에는 토네이도에 휩쓸려 널부러진 차량이 보인다. 유아용 장난감 등 간간히 보이는 물체들만이 몇 시간 전 삶의 흔적을 보여준다.토네이도는 한밤중에 도시를 덮쳤다. 사람들은 자느라 경보를 듣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은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위험 상황임을 인지했다.
그는 바깥을 한번 본 후 화장실로 달려가 욕조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그의 선택이 그를 살렸다고 봤다.프란시스코는 토네이도가 5~10분 정도 지속됐다며, 집이 날아가는 동안 욕조에 앉아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현지에 마련된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테이트 리브스 미시시피 주지사는 지난 25일 실버시티와 위노나를 방문해 토네이도 피해를 본 주민들을 만났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가슴 아픈 상황"이라며 연방정부도 "모든 것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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