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 '강제동원 재단에 기부'…한국 기업 압박용?

미국 기업 '강제동원 재단에 기부'…한국 기업 압박용?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다음 소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하는 800여 개 미국 기업을 회원으로 둔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강제동원 배상금을 걷는 재단에 직접 기부하겠다고 했습니다. 일본 전범기업이 내야 할 돈을 미국 기업이 나서서 내겠다고 하자, 재단에 돈을 내는데 고민이던 우리 기업들은 더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과 일본 정부의 역사적 합의를 환영한다면서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제임스 김/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 정치단체가 아닙니다. 800여 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비즈니스 조직입니다.]정부가 재단에 돈을 내라고 한 주체는 1965년 한일협력기금을 받은 한국기업이기 때문입니다.배상금과는 별도로 간접 기부 방식으로 추진하는 가칭 '미래청년기금'도 지금으로선 속도를 내기 쉽지 않아보입니다.4대그룹을 뺀 채 모금을 하면 모금액은 작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JTBC_news /  🏆 3.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대출 문턱 높인 금융권…작년 4분기 산업 대출 '반토막'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금융기관이 기업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지난해 4분기 산업 대출 증가 폭이 둔화했다.
Read more »

적자도 버거운데…'일본 책임' 떠안은 기업들 '왜 우리가'적자도 버거운데…'일본 책임' 떠안은 기업들 '왜 우리가'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Read more »

'기업들이 가장 부담 느끼는 규제는 중대재해처벌법'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기업 규제 환경이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1·2월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50인 이상 기업 1천19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기업규제 전망조사'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Read more »

[런던서 배우는 도시재생] ④슬럼가에서 세계적 기업 집적지로 | 연합뉴스[※ 편집자 주=세월이 흐르면서 도시가 쇠퇴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그러나 도시가 쇠퇴했다고 그냥 버려둘 수는 없다. 그래서 도시재생은 선...
Read more »

빅테크 기업 잇단 감원에 삼성전자 美 반도체 법인도 3% 감축 | 연합뉴스(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실적 부진과 경기 침체로 미국의 빅테크(거대 정보기술) 기업이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의 미국...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