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스 총기난사 희생자에 한인교포 일가족 3명 포함 SBS뉴스
주휴스턴총영사관 댈러스출장소에 따르면 댈러스 교외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현장에서 30대 한국계 부부 조 모 씨와 강 모 씨, 이들의 3세 아이가 숨졌습니다.댈러스에 거주하는 이들은 주말을 맞아 쇼핑을 나섰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아울렛 앞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총기를 난사해 모두 8명이 숨지고 최소 7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범인의 신원을 33세 남성 마우리시오 가르시아로 밝혔으며, 현재까지는 그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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