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총격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초등학생이 가짜 문자메시지로 대규모 총격을 위협했다가 ..
미국 텍사스주 총격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초등학생이 가짜 문자메시지로 대규모 총격을 위협했다가 체포됐습니다. 폭우로 아흔 명 넘게 숨진 브라질 북동부 5개 주에는 비상사태까지 선포됐습니다. 아침& 월드 시작하겠습니다. 국제외교안보 심층취재 담당하는 안의근 기자 나왔습니다. 아직 어려 보이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손이 묶인 채 보안관에게 붙잡혀 체포됩니다. 한 보안관은 "최근 텍사스주 유밸디의 비극적 사건 직후라 이 학생의 행동은 몸서리 처진다"고 했습니다. 텍사스주 총격 사건에 사용된 총기 회사 대니얼 디펜스가 비록 홈페이지 팝업창에는 사건이 일어난 유밸디에 배려와 기도를 전하고 있지만 팝업창만 지우면 다양한 총기 사진이 나온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습니다.
이 회사는 특히 이번 총격 사건의 범인처럼 젊은 층을 겨냥해 비디오 게임을 연상케 하는 광고를 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과 총기 규제 반대 로비로 악명 높다고 뉴욕타임스는 꼬집었습니다.지금까지 숨진 사람만 91명에 달하고요.[시스로 아마로 다 실바/매몰 피해자 오빠 : 수색팀이 여동생과 다른 사람 4명을 찾았어요. 여동생 남편은 못 찾았어요. 저기 근처에 묻혀 있을 텐데요. 사람들이 파고 있어요. 거기에 있을 거라고 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보시는 것처럼 카메라와 휴대폰으로 찍고 있습니다.다행히 방탄유리에 싸여있어 그림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범인이 누구이고 왜 이 같은 행동을 했는지는 자세히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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