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설탕 16.9%, 소금 17.3% 상승…우윳값 인상 겹치며 ‘슈거플레이션’ 우려도
지난달 설탕과 소금의 물가 상승률이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설탕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41.58로 지난해 동월보다 16.9%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1년 만의 최고치다. 소금 물가도 기록적인 수준을 보였다. 지난달 소금 물가 상승률은 17.3%로 지난해 8월 이후 1년 1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사진은 11일 서울 한 대형마트의 설탕 매대. 연합뉴스
11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설탕값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9%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1년 만에 최고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4.6배에 이른다. 설탕값은 지난 7월만 빼고 올해 들어 줄곧 두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다 지난달에 15%선 마저 넘어선 것이다. 국내 제당업계 한 관계자는 “원당을 수입해 정제해 설탕을 만드는데, 원당 가격 상승으로 설탕값도 연쇄적으로 오르고 있다”며 “원당 가격이 국내 설탕 가격에 반영되는데는 시차가 있는 만큼 설탕 가격 강세가 당분간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설탕 16.9%·소금 17.3% 상승…물가, 1년 만에 동시 최대치지난달 설탕과 소금 물가 상승률이 1년 만에 동시 최고를 기록했다. 이번 달에는 원유 가격도 올라 우유가 들어가는 빵, 과자, 아이스크림 가격 등이 잇따라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우유+인플레이션) 우려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달 소금 물가 상승률은 17.3%로 지난해 8월(20.9%) 이후 1년 1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 최대치,설탕,설탕 물가,소금 물가,가공식품 물가
Read more »
설탕도, 소금도 올랐다···물가 상승률 1년 만에 나란히 최고지난달 설탕과 소금의 물가 상승률이 1년 만에 나란히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탕·소...
Read more »
“뭐가 됐든 가격은 다 쓴맛”…설탕·소금값 상승률, 1년만 최고치 - 매일경제이상기후에 생산량 감소…설탕·소금값 ↑ 밀크플레이션도 현실화…엎친데 덮친격
Read more »
“우유·설탕 올랐는데 어떻게” 가격 오히려 내린 파리바게뜨…단팥빵 등 990원 판매 - 매일경제오는 12~28일 지역별로 진행
Read more »
자고 나면 뛰는 재료비…자영업자들 또 가격인상 딜레마정씨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설탕·버터 등의 가격이 급등하더니 지금은 두 배가 됐다'며 '전체 매출에서 재료비 비중이 30~35%에서 40%로 늘어난 탓에 마진율이 지금은 10% 미만'이라고 말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제 정세 불안과 이상 기후 등으로 식재료 가격,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자영업자들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임씨는 '인건비와 기름값이 오른 탓인지 독도·울진 등지에서 공수하는 새우·골뱅이 같은 해산물 가격도 크게 뛰었다'며 '가격은 최대한 고수하고, 양을 조금 줄이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계속 원가 부담이 커지면 인상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 자영업자,가격인상,재료비 비중,주요 재료비,물가 상승,재료비,인건비,식재료 가격,설탕가격지수,신선식품지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