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중국 내 불법 시청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중국과 저작권 협의에 나섰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5일) 중국 국가판권국과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를 비대면으로 열어 '우영우 드라마' 사례를 제시하고 저작권 침해 대응과 합법 유통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습니...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중국 국가판권국과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를 비대면으로 열어 '우영우 드라마' 사례를 제시하고 저작권 침해 대응과 합법 유통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문체부와 국가판권국은 2006년 맺은 양해각서에 따라 매년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저작권 포럼'을 열고 있습니다.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된 저작권 포럼은 이번에 비대면 방식으로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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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 ‘우영우’ 한 명을 만났을 뿐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가 스펙트럼(범주)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자폐인의 입으로 직접 드러낸 첫 번째 한국 드라마다. 3화의 한 장면이다. 형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동생이 자폐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우영우 변호사(박은빈)에게 사건이 배당된다. 우영우는 음의 고저가 없는 말투로 반박한다. “자폐의 공식적인 진단명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입니다. 스펙트럼이란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자폐인은 천차만별입니다.”〈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뜨거운 작품이다. 7월13일 시청률 10%를 돌파했고,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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