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전쟁 3단계 휴전안 붕괴 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 도시 가자시티 주택 여러 채를 공습해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35명이 사망했다. 다친 이들도 최소 55명이며, 80명 가량이 실종 상태다. 알자지라, 로이터 통신은
가자전쟁 3단계 휴전안 붕괴 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 도시 가자시티 주택 여러 채를 공습해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35명이 사망했다. 다친 이들도 최소 55명이며, 80명 가량이 실종 상태다. 알자지라, 로이터 통신은 8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외곽 슈자예야 지역의 주택 8채 이상을 집중 공습해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55명이 다쳤고,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린 실종자가 최소 80명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사망자 중에 최소 8명이 어린이라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고위 무장 대원을 공격했다고 밝혔지만 누구를 상대로 한 공격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마흐무드 바살 가자지구 민방위 대변인은 건물 잔해에 갇힌 수십명을 구조하기 위한 장비가 부족하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로이터통신이 공개한 현장 영상에는 구조대원들이 삽과 간단한 도구, 맨손만으로 건물 잔해에서 회색 먼지를 뒤집어쓴 사람들을 구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말 이미 이스라엘군이 공습이 가능한 최대 민간인 수를 20명으로 늘리는 규정을 완화했다고 꼬집었다.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9일 팔레스타인 남부 라파흐와 칸 유니스 사이 위치한 ‘모라그 회랑’을 방문해 기자들에게 이번 공세는 “인질을 석방하기 위해 압력을 높이고 하마스를 격파하기 위한 계획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전했다.광고이스라엘은 가자지구 3단계 휴전이 붕괴된 이후인 지난달 18일 가자지구 전역을 공습해 320명 이상을 숨지게 했다. 이후에도 가자지구를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를 전면 봉쇄한 지 6주가 지나면서 모든 식량 공급도 완전히 차단됐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세계식량계획는 가자 지구 전역에서 25개 빵집을 열어 빵을 공급해왔으나 모든 빵집의 문을 닫았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장악한 하마스가 원조를 악용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서안지구에서도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이스라엘 교육부는 이스라엘군이 동예루살렘에 있는 유엔 학교 6곳을 급습한 뒤 30일 뒤 폐쇄하라고 명령했다. 이스라엘 교육부는 지역 학부모들에게 자녀를 다른 학교에 등록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유엔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관의 필리프 라자리니 사무총장은 800명의 학생들이 학업이 중단될 것이라고 우려하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이 결정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 의회에 유엔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관이 동예루살렘을 포함한 이스라엘 영토에서 활동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한 율리아 말리노프스키 이스라엘 보수정당인 ‘이스라엘 베이테이누’ 소속 의원이 정부의 결정을 이끌어냈다고 미국 시엔엔이 보도했다.한편, 하마스는 영국 내무부에 영국 정부가 지정한 테러 단체 목록에서 제외시켜달라는 서류를 제출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하마스는 “영국 정부가 하마스를 금지하기로 한 결정은 부당하며, 이는 1세기 넘게 팔레스타인에서 시오니즘과 아파르트헤이트, 점령, 그리고 인종 청소를 변함없이 지지해 온 영국의 행태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영국이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집단학살에 지속적으로 공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에 위협이 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주장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이스라엘 '가자 대규모 공습' 최소 210명 사망…휴전은 끝났다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는 이날 새벽 공동 성명을 내고 '현재 가자지구에 있는 하마스 테러 조직에 속한 테러 목표물에 광범위한 공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공격 개시 이유로 하마스가 인질 석방과 미국의 1단계 휴전 연장 제안을 반복적으로 거부했다는 점을 들었다. 이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전역의 하마스 테러 조직을 표적으로 삼고 있으며, 이는 인질 석방을 포함해 전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대한 군사행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ad more »
이스라엘 공습에 가자 최소 230명 숨져…트럼프가 공격 재개 승인이스라엘이 가자에 공습을 가해, 230여명이 숨졌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합의한 휴전이 발효된 지난 1월19일 이후 가장 큰 공격이다. 미국의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사흘째 공습과 맞물려, 중동 전역에 다시 전쟁 재개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
Read more »
가자 전쟁 재개 위기…이스라엘 공습으로 320명 이상 사망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역에 18일 공습을 가해 320명 이상이 숨졌다. 가자 전쟁 1단계 휴전이 발효된 지난 1월19일 이후 가장 큰 공격으로 위태롭던 휴전은 사실상 붕괴됐다. 미국은 예멘 후티 반군을 연일 공습하면서, 중동 전역에 전쟁 재개 위기가 고조되
Read more »
이스라엘, 가자지구에서 지상전 재개... 최소 470명 사망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규모 공습과 지상전을 재개하면서 사망자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9일(현지 시각) 가자지구 민방위국은 지난 17일 밤부터 18일까지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최소 470명이 사망하고 67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사망자에는 어린이 183명과 여성 94명이 포함됐...
Read more »
이스라엘, 이번엔 레바논 공습 7명 사망…가자전쟁 확전 우려지난해 11월 레바논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휴전했던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를 공습해 최소 7명이 숨졌다. 이스라엘은 최근 가자전쟁을 재했는데, 가자 전쟁이 중동 다른 곳으로도 다시 확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스라엘군(IDF)은 22일 소셜미디어 엑스(
Read more »
러, 휴전 실무회담 직전 키이우 공습…어린이 포함 최소 3명 사망미국 중재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인프라 분야 부분 휴전안에 대한 고위급 실무 회담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민간 지역에선 공습 피해가 ...
Read mor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