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사람이 생각하는, 세상에서 기가 제일 센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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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사람이 생각하는, 세상에서 기가 제일 센 곳 마두금 오문수 기자

열차를 타고 베이징에서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를 지나 러시아로 여행하려는 사람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은 '동고비'라 불리는 도르노고비 아이막이다. 베이징과 울란바타르를 잇는 기차가 이곳 심장부를 지나기 때문이다. 몽골의 행정구역 명칭 '아이막'은 우리의 '도'에 해당한다.

사잉샨드는 우리를 안내한 가이드 저리거씨의 부인 '모기'씨가 동몽골 국경도시 자밍우드 인근 초원에서 사잉샨드로 유학와 고등학교 3년을 보낸 곳이기도 해 동창생과 지인들이 많다. 기차역에서 11년간 근무했다는 그녀는 이 도시를 속속들이 알고 있었다.누구보다 사잉샨드를 잘아는 '모기'씨가"박물관을 구경하는 것보다 하마링 사원으로 가자"고 해 한 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곳은 1821년 '단잔라브자'가 건설했다는 하마링 사원. 1930년 러시아가 몽골을 지배할 당시 벌어졌던 불교 박해 당시 파괴되었던 하마링 사원은 후일 몽골인들이 재건했다. 많은 현지인들이 그가 살아있는 신이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죄를 씻는 금문의 의미가 있는 서문을 통해 입장하며 '지혜의 눈'을 보며 명상한다. 그 후 자신의 몸, 혀, 마음의 죄를 씻는다 하여 자신의 말과 행동에서 잘못한 것들을 회개 묵상하고 종이에 자신의 이름을 써서 불태운다. 삼발라에 들어가니 과연 많은 사람들이 신발을 벗고 땅바닥에 누워 신성한 유적의 기를 받고 있었다.하마링 사원을 돌아본 일행은 사잉샨드 시가지에 있는 호텔에서 하룻밤 묵기로 했다. 야영과 유목민 게르에서 자다가 열흘 만에 호텔에 숙소를 정했지만 샤워할 물이 신통치 않았다. 저녁밥을 먹던 중 가이드 저리거씨가 긴급한 제안을 했다."사잉샨드에 사는 친구가 마두금 연주자를 모셔와 두 분을 위해 공연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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