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9% 점유한 마이크론뉴욕증시 시총 1576억달러점유율 53% 하이닉스보다 커한국 저평가 전형적 사례로'월가선 시총 400조원 거뜬'
"월가선 시총 400조원 거뜬"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SK하이닉스의 기업가치가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인공지능 특수로 고성장 중인 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도 마이크론은 3위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압도적 1위는 SK하이닉스로 점유율이 53%에 달한다. 삼성전자가 38%이며 마이크론은 9%에 불과하다.SK하이닉스에 경쟁력이 밀리는데도 마이크론은 월가에 의해 높은 기업가치를 부여받고 있다. 미국 나스닥에 따르면 마이크론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19.99배에 육박한다. 12개월 선행 PER은 향후 실적 성장 기대감을 반영해 주가의 적정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SK하이닉스의 12개월 선행 PER은 8.3배로, 마이크론은 이보다 2배 이상의 주가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최소 수준인 PER 20배를 가정해도 SK하이닉스의 2025년 순이익은 종전 추정치 대비 141% 늘어난 50조원에 육박하게 된다.
한편 마이크론은 26일 회계연도 3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시간 외 거래에서 8% 가까이 하락했다. 매출액 68억1000만달러, 주당순이익 0.62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기대치 평균을 넘어섰다.산자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는"AI 반도체 핵심인 HBM이 내년에는 재고가 남아 있지 않을 것"이라며 시장 기대치를 눌렀다. 또 올해 스마트폰, PC 관련 매출증가율이 한 자릿수 초·중반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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